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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와 직업

[진로와 직업] 정치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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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 기술 및 지식

 정치학연구원이 되기 위해서는 정치학 분야에 해당하는 학과에 진학하여 석사학위 이상의 학력을 소지해야 한다. ·박사 학위과정에 진학하면 세부적인 자신의 전공 분야를 선택하게 되는데 보통 향후 이와 관련된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연구보조원(RA)으로 근무해 다양한 연구경험을 쌓으면 유리하다.

 

일자리전망

 향후 5년간 정치학연구원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장기 인력수급 수정전망 2015~2025(한국고용정보원, 2016)에 따르면, 정치학연구원이 포함되는 사회과학연구원은 2015년 약 11.0천 명에서 2025년 약 13.7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약 2.7천 명(연평균 2.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에 따르면 인문학 및 사회과학 연구개발업체의 수는 2006630개소에서 20151,476개소로 57.3% 증가하였고, 동기간 종사자 수는 9,694명에서 20,858명으로 53.5% 증가하였다.

 

정치학연구원을 포함한 사회과학연구원의 고용에는 긍정적인 요인과 부정적인 요인이 공존하고 있다. 긍정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면,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미래를 예측하고 이를 준비하기 위한 사회과학분야의 연구는 어느 정도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정치학연구원을 비롯한 사회과학연구원이 주로 진출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경우 기본적으로 큰 인력 수요가 없으며, 대학부+H477설연구소의 경우는 고용형태가 불안정한 편이다.

 

 또한, 기업부설연구소는 주로 경제학, 경영학 분야의 연구원을 채용하고 있어 경제학, 경영학 분야가 아닌 정치학연구원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상당수의 연구기관은 인건비를 외부용역이나 일시적 사업으로부터 충당하는 비중이 커져 정규직보다 비정규직 연구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대학부설연구기관의 경우 대학에서 박사과정에 있거나 시간강사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주로 연구원으로 근무하기 때문에 정치학연구원의 전반적인 일자리 창출에 큰 의미를 갖지 못한다. 대학부설 사회과학 분야 연구소에서 근무하는 상당수의 연구원이 비전임연구원으로 근무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관련학과

경제학과 , 정치외교학과 등의 학과가 실무종사자들의 설문조사결과자료와 관련이 있습니다.

 

하는 일

 사회과학연구원은 경제학, 사회학, 사회복지학, 정치학, 행정학 등 사회과학 분야의 전문지식을 활용 하여 각종 연구 활동을 수행한다. 연구 분야에 따라 하는 일에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사회 과학에 대한 개념, 이론 및 운영기법을 개발하고 각종 현안에 대한 조사·분석을 실행하여 학술적 논문 및 보고서를 작성하는 일을 수행한다.

 

 주로 정부출연연구소, 기업부설 및 민간연구소, 대학 부설연구소 등에서 활동한다. 경제학연구원은 주로 국내외 경제현황을 파악·분석하고 전망하는 일을 수행한다. 제도, 금융, 노동, 지역 등 전문 분야로 나뉘어 연구를 수행하며, 농어촌 경제에서부터 국제경제나 환경변화에 따른 국가 간의 무역과 통상문제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의 연구를 수행한다.

 

 사회학연구원은 가족, 조직, 문화, 계층, 사회제도 등 다양한 영역에 사회학적 이론과 방법론을 응용 하여 연구한다. 특히 가족문제, 인구문제, 여성문제, 청소년문제 등 각종 사회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안에 대한 연구를 담당한다.

 

 사회복지학연구원은 사회보험(국민연금, 의료보험, 산업재해보험, 고용보험), 공적부조(생활보호, 의료보호), 사회복지사업(아동복지,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기타사회복지사업)과 그밖에 사회복지 관련 분야의 정책 및 제도를 분석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한다.

 

 정치학연구원은 국가의 정치와 정치제도에 대해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세계 각국의 정치 및 국제관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다. 정부 및 정당, 시민단체와 연계하여 연구 활동을 수행하기도 하며 각종 공청회를 통해 여론을 수렴하여 연구에 반영한다.

 

 행정학연구원은 현 행정체제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찾아내고 총체적으로 진단·평가하여 행정 제도 운영에 관한 개선방안, 정책 개발에 관한 연구 등을 수행한다. 언론학연구원은 저널리즘이나 매스미디어 연구를 비롯하여 매체환경의 변화와 테크놀로지의 진보, 각종 언론 관련 정책 등에 대해 연구·개발하고, 다양한 언론 사업에 대해서 조사·연구하여 정책 보고서를 작성한다.

 

 경영학연구원은 제한된 자원을 기업경영에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연구한다. 각종 기업체 연구소 등에 소속되어 기업 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를 수행하거나 경영컨설팅회사에서 일하며 기업체를 대상으로 전략, 마케팅, 인사 등에 대해 조언한다.

 

 사회과학연구원은 단독으로 혹은 여러 명이 팀을 이루어 연구 활동을 한다. 보통 석사급 연구원과 박사급 연구책임자가 함께 연구를 수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연구책임자가 연구방향 설정 및 진행 과정 점검 등 팀 업무를 총괄한다. 사회과학연구원 중 상당수는 대학이나 관련 기관에서 강의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근무환경

 사회과학연구원의 근무환경은 대체적으로 양호한 편이다. 주로 풀타임으로 근무를 하나, 일부 연구원의 경우 파트타임으로 근무를 하는 경우도 있다. 근무시간은 보통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지만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연구실에서 야근을 하는 경우도 있다.

 

 업무는 대부분 연구실에서 이루어진다. 개인연구를 수행하는 경우도 있고, 연구원들이 힘을 합하여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하기도 한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경우,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고민하고 토론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노력을 기울인다.

 

사회과학연구원의 경우 외부 출장이 잦은 편은 아니다. 업무 관련 활동을 위한 출장이 있을 수 있고, 학술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한 출장이 발생할 수 있으나, 횟수가 많지는 않다. 세미나 참석 이나 자료 수집을 위해 해외나 지방으로 출장을 가기도 한다.

 

 근무시간은 보통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 년 중 가장 바쁜 시기는 연구 과제를 시작할 때와 마무리할 때이다. 이들은 개인 연구실이나 공동 연구실 등 비교적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연구를 수행한다.

 

주로 개인적으로 연구활동을 하고, 공동연구활동을 수행하기 때문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은 편은 아니다. 그리고 실험 연구를 추진하지 않기 때문에 자연과학 분야 연구원에 비하여 업무로 인하여 위험 상황에 노출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하는일 정치제도, 정치운동, 국제정치 상황 등의 연구를 통해 정치 이론을 정립 · 발전시키며 관련 자료를 분석하여 정부, 정당 및 기타 단체에게 정치 관련 자문을 하기도 한다.
교육/자격/훈련 관련학과 관련자격 훈련정보
경제학과
정치외교학과

사회과학 연구원
임금/직업만족도/전망 임금 직업만족도 전망
조사년도:2020
임금 하위(25%) 5000만원
평균(50%) 6000만원
상위(25%) 6800만원
80.3% 증가(0%)
현상유지(13%)
감소(87%)
능력/지식/환경 업무수행능력 지식 환경



성격/흥미/가치관 성격 흥미 가치관



일자리 현황 정치학연구원
관련직업 철학연구원
역사학연구원
언어학연구원
교육학연구원
심리학연구원
경제학연구원
사회학연구원
 
[자료출처 : 워크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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