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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관련

[면접의 기술] 호감을 주는 면접 화법,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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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면접 뿐 아니라 대입을 위한 학생부 종합전형 응시자라면 피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면접인데요, 매번 같은 이야기이겠지만 면접에 대한 기본 원리만 알고 있어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소해서 놓치기 쉬운 면접 화법과 좋은 인상을 주는 방법을 에듀진, EBSi의 자료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회사 또는 학교의 면접을 보러 가기 전에 여러 번 읽어보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목차

     

     

    호감을 주는 면접 화법

    대입 뿐 아니라 입사를 준비하는 취준생의 경우에도 동일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상대방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화법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이지만 당면하게 되면 가끔씩 잊을 수도 있으니 자주 되뇌일 필요가 있습니다.

     

     

    1. 미소 띤 얼굴로 면접관의 눈을 응시한다.

    면접관이 여러 명일 경우 여러 명의 면접관과 눈을 번갈아 마주치는 것이 좋고, 너무 뚫어지게 노려보는 것은 피해야 하는데요, 가장 어려우면서도 사소한 것이 바로 시선처리입니다.

     주위를 두리번거리거나 대화 중 다른 곳으로 응시하는 것은 자신감이 없어 보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눈을 마주치는 것은 자신감과 집중력을 나타내므로, 면접관과 대화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시선을 두도록 한다.

     

    미소 띤 얼굴로 응시

     

     

    2. 말끝을 분명히 하여 문장을 마무리한다.

    면접에서 중요한 것은 말끝을 흐리지 않아야 하는데요, 말끝이 분명하지 않은 대답은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없습니다. 입속에서 중얼중얼하다가 자신감 없이 대답해서는 면접관에서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없습니다.

    우물쭈물하지 말고 말끝에 힘을 주어 명확하고 말하는 태도를 연습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3. 올바른 말과 경어를 사용한다.

    비속어, 유행어를 사용하는 것을 센스와 자율성, 참신함을 보이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하는 유행어가 잠시 관심을 끌 수는 있을 지 모르겠지만 

     

    면접장은 격식을 차려 치러지는 시험이기에 올바른 언어 사용이 필요합니다. 물론 면접의 상황에 따라서 조금은 다를 수 있겠으나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표준어와 예의 바른 말씨로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주도록 하는 것이 좋겠지요.

     

     

     

     

     

     

     

    4. 급하지 않게 또박또박 말한다.

    면접관의 질문에 대한 대답은 즉답으로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적당한 톤으로 대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천천히, 적당한 톤으로 답변하는 습관은 면접관에게 침착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높은 톤으로 빨리 말하면 가벼운 인상을 줄 수 있으니, 흥분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말하는 연습이 필한데요, 발음과 적절한 속도는 연습으로 좋아질 수 있으니 소리 내어 책 읽기를 해 본다면 말하기 연습이 될 수 있습니다.

     

     

     

    5. 자신감 있게 대답한다.

    실전 면접에서 앉는 위치가 면접관과의 거리가 있다. 평소 대화보다 크게 말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목소리는 자신감이 드러나게 힘이 있어야 한다.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것은 자신감이 없어 보일 수 있다. 너무 큰 목소리는 안된다. 긴장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어미에 힘을 주어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만으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답변 자세

    누구나 면접장에 들어가면 대부분 긴장하게 되곤 합니다. 강연을 하는 사람도 낯선 곳에 가면 긴장을 하기 마련인데요, 긴장이 된다고 해서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다른 모든 지원자 또한 긴장하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질문에 답하도록 노력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면접장에서 면접관에서 좋은 인상을 주는 답변 자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평가자의 의도를 파악해 정확한 답변을 한다.

    면접관의 질문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답변을 해야 한다. 면접관의 질문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거나, 내용을 잘 들리지 않았다면 면접관에게 다시 물어 정확한 질문 내용을 파악하고 알맞은 답변을 해야 한다.

     

    면접관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고 답변하고, 질문이 끝나자마자 답을 하거나, 면접관의 이야기를 끊어가면서 답변을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2. 결론부터 간단명료하게 답변한다.

    질문에 답변할 때 그 질문에 대한 결론을 먼저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결론을 이야기하고 그에 따라 설명과 이유를 말하면 논지가 명확하고 문장이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답변은 요점을 위주로 간단명료하게 하며, 복잡한 설명이 필요한 답변도 중요한 부분만 간추려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지나치게 긴 이야기는 면접관에게 안 좋은 인상을 줄 수도 있으며, 발표 도중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이야기가 엉뚱한 곳으로 흐르기도 한다.

     

     

    면접의 기술

     

     

     

    3. 곤란하거나 사소한 질문에도 성심성의껏 대답한다.

    답변하기 곤란한 질문을 받더라도 상황에 맞춰 받아넘겨야 한다. 싫은 표정을 짓거나 불쾌한 표정을 지으면 안 된다. 꼬리를 물어 질문을 할 때도 성의껏 대변하도록 한다.

     

     

     

     

    4. 당황스러운 질문이라 밝은 표정으로 대답한다.

    면접관의 질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말하고, 면접관이 확인을 위한 반복 질문에 당황하지 말고 정확히 답해야 한다. 지원자의 위기관리 능력을 확인하고자 고의로 거슬리는 질문을 할 경우도 있다. 당황하지 말고 끝까지 밝은 표정으로 답변을 마무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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