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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세트) 키트 6000원 약국 편의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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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늘어만가는 코로나 환자로 불안감이 크실텐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용량 포장으로 공급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약국·편의점에서 낱개로 나누어 판매하는 경우 15일부터 개당 6000원에 판매하도록 지정했다고 합니다.




가격지정은 오는 3월 5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하며  시행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향후 변동 가능성이 있습니다.

20개 이상 대용량 포장단위로 공급돼 낱개 판매하는 제품에 한정한 것으로서,이미 제조업체에서 1개·2개·5개 등 소량 포장으로 공급한 제품은 이번 지정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때론 6,000원이 아닐수도 있다는 이야기네요.

식약처장은 이번 조치가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지난 14일 7개 편의점 체인 업체 대표와 유통·가격 안정화를 위한 약정서를 체결하고 자가검사키트의 수급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고, 약국에서도 해당 판매가격을 준수해 줄 것을 약사회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그 결과로 대용량 포장의 낱개 판매되는 자가검사키트는 약국과 7개 편의점 체인의 가맹점 5만여곳에서 6000원에 판매합니다.

CU와 GS25 편의점에서는 2월 15일부터 순차 배송돼 오는 16일부터 구입이 가능하고 미니스톱과 세븐일레븐 편의점도 오는 17일부터, 나머지 업체 가맹점은 일주일 정도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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